넥슨, 신작 드라이브…잇단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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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주요 신작들의 테스트를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첫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것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배틀로얄 방식의 탑다운 슈팅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는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개발 중인 '슈퍼바이브'의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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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은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다. 다중 우주 개념을 도입해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하는 형태로 준비 중이다.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주요 인물인 대장군 ‘카잔’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는 복수극을 담아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린 3D 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각기 다른 무기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 공격과 회피, 가드 등 여러 선택지를 제공하는 고난도 액션이 특징이다.
넥슨은 두 차례에 걸친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보완했고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 9월 일본 ‘도쿄게임쇼’ 등 해외 주요 게임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게이머에게 ‘카잔’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1일부터는 글로벌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첫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 등의 콘솔 플랫폼으로 제공되는 ‘카잔’의 강렬한 액션과 몰입도 높은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미 지난달 첫 국내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특유의 빠른 템포와 캐주얼한 교전의 재미,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넥슨은 올해 오픈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사전등록도 시작하며 출시 준비를 본격화한 상황이다. ‘슈퍼바이브’의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의 경우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등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뭉친 회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크레이더스’는 3인칭 슈팅 기반의 생존 탈출 게임이다. 기계들이 점령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탐험하며 자원을 수집하고 위협적인 기계들에게 맞서는 것은 물론 다른 경쟁자들과 협력과 대결을 펼치며 생존해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넥슨은 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카잔’과 함께 ‘아크레이더스’의 신규 영상과 테스트 일정 등을 공개한바 있다. 향후 PC 및 콘솔 플랫폼을 통해 유료 패키지 형태로 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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