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형외과 영상 유출…“유명 연예인 포함, 2차 피해 우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3. 7. 16:36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진료실에서 촬영된 인터넷 프로토콜(IP) 카메라 영상이 무단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포된 영상에는 유명 연예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2차 피해가 우려된다.
7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해당 성형외과 원장 등을 불러 해킹 피해 사실 등에 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출 영상은 지난달 24일부터 5일간 촬영된 것이며, 해외 불법 음란 사이트를 중심으로 해당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촬영한 IP 카메라 영상이 유포됐다. IP 카메라는 유·무선 인터넷과 연결돼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거나 원격으로 볼 수 있다.
해당 병원은 여성의 신체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진료실 내부 영상이 무단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피해자는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유명 연예인도 포함돼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피해 연예인들의 실명이 언급되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
경찰은 해킹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영상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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