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북미 주요 뷰티 리테일 공식 진입…글로벌 뷰티 유통 확장 본격화

㈜그레이스는 울타뷰티(Ulta Beauty), 노드스트롬(Nordstrom), 코스트코 미국(Costco USA) 등 미국을 대표하는 핵심 리테일 채널과의 직거래 구조를 확보하고 한국 헬스&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북미 유통을 본격화했다. 단순 에이전시를 넘어 국내 대표 뷰티 유통사로서 K-뷰티 브랜드의 미국 메인스트림 진입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타뷰티는 2026년 FW 시즌부터 미국 전역 약 1000개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 확정됐으며 Ulta Beauty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병행된다. 노드스트롬은 올해 1월 온라인 론칭과 함께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국 브랜드를 선보였고 이후 490여 개 매장으로의 확대도 논의 중이다.
코스트코 미국 채널에서는 2026년 상반기부터 온오프라인 판매가 예정돼 있으며, 코스트코 캐나다 진출도 추진된다. 특히 뷰티 제품을 넘어 건강기능식품과 K-푸드 스낵까지 입점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그레이스는 미국 법인 ‘GRACE America Inc.’를 설립해 현지 리테일 대응, 물류·통관·재고 운영을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 MD 및 바이어 인력 채용을 통해 상품 소싱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그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미국 주요 리테일 채널 진입은 단순한 시장 테스트가 아니라, 실질적인 유통 확장과 매출 성장을 전제로 한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최근 라이징 하는 한국 브랜드들은 아마존(Amazon), 틱톡(TikTok) 등 온라인 시장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북미 시장은 여전히 오프라인 유통의 규모가 온라인을 압도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환경에서 울타뷰티, 노드스트롬,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 리테일 채널이 한국 제품을 적극적으로 입점시키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며, K-뷰티의 메인스트림 확장을 의미하는 중요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B2B 채널을 중심으로 월마트(Walmart), 타깃(Target), 노드스트롬(Nordstrom), 코스트코(Costco), 세포라(Sephora) 등 미국 대형 리테일 채널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검증된 한국 H&B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공격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스는 유통 채널별 특성에 맞춘 K-뷰티 브랜드 셀렉 강화를 위해 2026년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인 Cosmoprof Las Vegas와 유럽의 Cosmoprof Bologna에도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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