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지인이 억울하게 네이버 쇼핑몰 강제 퇴출 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 지인 중 미국에서 제품을 구매하여 한국으로 구매대행 사업을 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있는데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주로 판매중이신 분입니다.

 

당연히 100% 정품을 거짓없이 판매하고 계시구요.

 

헌데 억울한 일을 당하셨다고 하여 혹시 경험하신 분의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미국에서 판매하는 신발이나 전자제품을 구매대행 하시고 있는데요.

 

이 중 애플 정품 케이스를 판매하다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제 지인분은 당연히 애플 매장에 가서 제품을 구매 후 구매자에게 발송을 하였는데,

 

구매자가 가품이라고 네이버에 신고를 한 모양입니다.

 

하여 네이버측에서 판매자측에 해당 제품 정품입증을 요구하였구요.

 

하여 판매자는 해당 제품의 최근 몇개월치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한 구매내역과 영수증 통관등 모든 내용을 정리하여 네이버에 보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는 해당 자료를 받은 후 해당 제품 뿐 아니라 모든 제품의 판매 내역을 입증하라고 다시 되돌아 왔다고 합니다.

 

판매 내역이 4만건 가까이 되는데 이걸 다 입증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너무 많아 현실적으로 전부 할 수 없어서, 최근에 팔린 몇개월치의 입증내역 수백건을 정리해서 네이버측에 4만건을 다 정리하는건 무리임을 말하고 최대한 입증 할 수 있는 선에서 정리하여 보냈고, 

 

네이버에서도 이후 해당 사항은 문제없음으로 종결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구매자가 애플스토어에 직접 물건을 들고가서 애플직원이 가품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찍어 네이버에 보냈고.

 

네이버에서는 이후 판매자에게 무통보로 샵을 그냥 닫아버렸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판매자 주장입니다===

 

판매자는 거짓없이 100% 미국 정품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판매자 주장은, 구매자가 다른곳에서 가품을 사서 악의적으로 동영상을 찍어 올렸다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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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말이 사실이라면 판매자가 지금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밥줄이 끊긴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식으로 억울하게도 이렇게 무기력하고 황당한 상황으로 가게 문을 닫게 한다면, 

 

이걸 이용해서 경쟁사들 싹 다 강제 퇴거시킬 수 있는거 아닌가요?

 

네이버 쇼핑에서 이런 대착은 강구를 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샵을 닫아버렸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미국인이다보니 한국에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변호사 고용해서 처리도 해볼까 했는데 외국인이라 그것도 용이치가 않은듯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뽐뿌 선배님들께서 도와주시면 큰 힘이 될듯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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