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GV80의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내비게이션에서 돌 부딪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정말 의식해서 들으면 운행 중에도 '빡빡' 소리가 나요. 지금도 소리가 나네요. 이게 노래 듣거나 운행할 때는 그렇게 못 느끼는데 조용한 상황에서나 이렇게 운행할 때 들으면 이게 좀 머리가 지끈거리더라고요. 결국은 뽑기 당첨된 거죠. 그리고 또 다른 단점으로는 에어 서스펜션의 부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승차감이 좋다는 장점을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큰 체격의 SUV 차량을 끌기에는 에어 서스펜션의 부재가 아주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급 차량들 같은 경우는 거의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가면 거의 1억이에요. 그러면 GV80을 안 사겠죠.

또 다른 단점 같은 경우에는 내비게이션 터치할 때, 예를 들어서 급하게 터치를 한다든지 할 때 너무 멀리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조그 다이얼도 편하지만, 정말 급할 때는 내비게이션을 터치해서 목적지 입력을 하는데 손을 뻗어서 해야 하니까 그 부분이 단점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잠깐 터치를 해야 할 때 너무 멀다 보니까 주행에 방해가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여기 밑에 있는 다이얼식 기어가 가끔 기어를 돌렸을 때 이게 중립인지, 후진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위치가 정확히 놓여 있는지를 눈으로 봐야만 아는 거죠.

또 연비를 단점으로 꼽고 싶은데요. 물론 이 차 타시는 분들은 연비 생각을 안 하시고 타겠지만, 그래도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연비가 한자리가 나오기 때문에 GV80 2.5터보 후륜구동 기준으로 공인 연비가 9.7km/L거든요. 도심 주행했을 경우에는 보통 평균 한 6~7km/L 정도 나오는 것 같고요. 나름 그래도 주행을 좀 한다, 고속 주행한다 싶으면 한 10~12km/L 정도까지는 나오더라고요. 얼추 합쳐서 한 8~9km/L 나옵니다.

그리고 이야기하기 조심스러운데 GV80에 결함 문제에 대해 걱정을 꽤 했거든요. 실제로도 카페에 GV80 차주분들이 올린 영상을 봤는데, 무섭기도 하고 과연 '내 차가 저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다행히 제 차량은 당첨이 안 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아무래도 이 차량이 후륜 차량이다 보니까 뒷좌석이 타 차량에 비해서 조금 좁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여기 센터 터널도 볼록 튀어나와 있어요. 특히나 차체와 차고가 SUV치고는 조금 낮아가지고 공간감이 조금 떨어지기는 해요.

그리고 또 다른 단점으로는 문을 닫을 때 정말 힘들게 문을 닫아야 하는 그런 단점이 있습니다. 컨비니언스 패키지가 들어가면 고스트 도어 클로징이 들어가는데 이 차는 지금 제공이 안 돼 있어요. 그래서 문 닫는 게 조금 힘들어요. 문을 닫을 때마다 힘을 세게 줘서 닫아야 한다는 오너분들의 의견이 너무 많아서, 이 부분도 뭔가 어느 정도의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저는 판단이 들어요.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제가 신차로 구매했고, 60개월 할부를 했는데 거기에 제가 아마 6,000만 원을 선수금으로 걸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와이프가 조금 더 중도 상환을 해서, 들어보니까 한 달에 10만 원도 안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름값은 10리터를 넣으면 90km 조금 넘게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2만 원 정도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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