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또 부양”…사흘 만에 살포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부터 닷새 연속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고, 풍선 1,250여개 중 430개가 남쪽에 떨어졌습니다.
북한은 올해 5월부터 지금까지 20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부터 닷새 연속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고, 풍선 1,250여개 중 430개가 남쪽에 떨어졌습니다.
이후 지난 11일 야간에도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용물은 종이·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해 5월부터 지금까지 20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버스 전용차로 ‘쌩쌩’ 내달리더니…암행단속에 줄줄이 ‘덜미’
- 일가족 탄 차량 추락 1명 숨져…고속버스 분리대 충돌
- 광주서 남성 분신 추정 사고…부산에선 여성 숨진채 발견돼
- “택시 덜 기다리고 지하철 더 안전하게”…교통약자 챙기는 AI
- 기후변화 덮친 차례상…“삼색나물 못 올려요”
- 아이돌 딥페이크 피해도 ‘심각’…“누구나 접근·제작”
- “야간 응급실에 의사 1명 뿐”…지금 응급의료 현장은 [르포]
- 미국,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 폭탄’…“표심 잡기 전략”
- “원하지도 않았는데 ‘노출 사진’ 합성”…‘AI 오류’ 논란
- 우주에서 ‘스타워즈’ 음악 바이올린 연주…오케스트라와 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