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야산서 멧돼지가 70대 남성 마구 습격…중상
김상화 2022. 11. 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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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53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야산에서 멧돼지가 나타나 7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온몸을 습격당해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진 채 인근 경로당까지 도망친 것으로 조사됐다.
119구급대는 중상을 입은 A씨를 대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멧돼지는 이미 현장에서 사라진 뒤여서 포획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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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53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야산에서 멧돼지가 나타나 7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온몸을 습격당해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진 채 인근 경로당까지 도망친 것으로 조사됐다.
119구급대는 중상을 입은 A씨를 대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멧돼지는 이미 현장에서 사라진 뒤여서 포획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칠곡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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