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 문을 열면 뭐가 어디 있는지 몰라 한참 뒤적이게 되는 집이 많습니다. 그러다 안쪽에 밀려 들어간 반찬통을 몇 주 뒤에 발견하고 그대로 버리게 됩니다. 매장에서 오래 일한 직원들 말로는 냉장고가 늘 꽉 차 있다는 손님들이 사 가는 물건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큰 정리함이 아니라 칸을 나누는 물건들입니다.

칸막이로 선반을 세로로 나눕니다
냉장고 길이조절 칸막이 2개입은 1,000원이고, 선반 폭에 맞춰 늘렸다 줄일 수 있습니다.선반 하나를 두세 칸으로 나누면 물건이 뒤로 밀려 들어가지 않습니다.세워 둔 병이나 요구르트가 문을 열 때 넘어지지도 않습니다.칸마다 종류를 정해 두시면 뒤적이는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남은 재료는 지퍼백에 눕혀 보관합니다
이중 잠금 실리콘 지퍼백 250ml는 1,000원이고, 씻어서 다시 쓸 수 있습니다.반찬통과 달리 납작하게 눕혀 겹쳐 둘 수 있어 자리를 훨씬 적게 씁니다.안이 비쳐 보이니 뭐가 들었는지 열어 보지 않아도 됩니다.잠금이 두 줄이라 국물이 있는 것도 새지 않습니다.

냄새는 큰 용량 탈취제로 잡습니다
Big 냉장고 탈취제 420g은 2,000원입니다.용량이 크니 김치나 젓갈이 든 냉장고에도 두세 달은 버팁니다.가장 안쪽 위칸에 두시면 냉기가 도는 길을 따라 고르게 퍼집니다.가루가 굳어 딱딱해지면 그때가 교체 시기입니다.

정리하면 칸막이, 실리콘 지퍼백, 그리고 큰 용량 탈취제입니다.세 개를 다 사도 사천 원입니다.먹다 남은 그릇을 그대로 넣으실 거라면 실리콘 다용도 덮개 19cm가 2,000원입니다.오늘 냉장고 문을 열어 안쪽부터 한번 꺼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