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2경기’ GK에 ‘300억’ 투자한 첼시...‘미래의 NO.1으로 낙점’

이종관 기자 2024. 10. 14.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는 이미 마이크 펜더스를 미래의 'NO.1'으로 낙점했다.

첼시 소식을 전하는 'Pys'는 13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첼시는 펜더스를 미래의 주전급 자원으로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첼시는 펜더스가 미래의 주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도 여러 차례 스카우터를 보내며 그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첼시가 발 빠르게 움직임며 그를 영입했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포포투=이종관]


첼시는 이미 마이크 펜더스를 미래의 ‘NO.1’으로 낙점했다.


첼시 소식을 전하는 ‘Pys’는 13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첼시는 펜더스를 미래의 주전급 자원으로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 벨기에 국적의 골키퍼 펜더스는 ‘월드클래스’ 티보 쿠르투아를 키워낸 헹크 출신의 유망주다. 헹크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17세였던 지난 2022년, 구단과 3년 재계약을 맺으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리저브 팀(2군)인 용 헹크로 승격해 핵심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곤 1군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지난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안정감 있는 선방,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OH 뤼벤과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향후 헹크를 책임질 차세대 골키퍼 자원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활약을 주시해온 첼시가 지난 8월 영입을 확정 지으며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게 됐다. 첼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헹크로부터 팬더스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구단과 2032년까지 계약을 맺었고 내년 여름부터 구단에 합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무려 1,700만 파운드(약 30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5-2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첼시 선수가 될 펜더스. 첼시 구단 내부적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매체는 “첼시는 펜더스가 미래의 주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도 여러 차례 스카우터를 보내며 그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첼시가 발 빠르게 움직임며 그를 영입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첼시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