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선 뇌과학 박사가 '1분 운동'의 놀라운 효과를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장동선 박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 뇌'에서 현대인들이 1분이라도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에서 장 박사는 "최근 학계에서 가장 큰 이슈 중에 하나가 1분 운동"이라며 3시간 동안 앉아있는 사람과 20분마다 일어나서 1분간 운동한 사람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장 박사에 따르면 연구팀이 두 그룹의 혈류량과 집중력을 테스트했더니 딱 1분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학습능력과 집중력이 올라갔다. 또 혈류량과 심혈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이때 '1분 운동'은 고강도 운동이 아니었으며 20분마다 일어나서 스쿼트 15개를 하고 다시 앉은 게 전부였다.
1분 운동의 놀라운 효과를 밝힌 연구는 또 있다. 지난해 12월 유명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연구다.
평균 연령이 61.8세인 노인 2만 50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사망률을 예측했는데 7년간 하루에 1~2분 운동한 그룹은 아예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무려 40%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50% 감소했다. 하루에 1~2분 운동하는 그룹이 얻는 효과는 하루에 1시간 이상 고강도로 운동하는 그룹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
장 박사는 "우리가 운동을 헬스장 끊고 큰 맘 먹고 해야 되는 게 아니라 하루에 1분이라도 꾸준히 하기만 하면 된다"며 "혈당이 낮춰지고 지방 분해와 근육 생성에도 효과가 있고 기억력과 학습력에도 효과가 있고 너무 좋은 지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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