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 쏟아진 뒤 기온 ‘뚝’…낮 최저 14도 최고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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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인 1일 전국에 비가 한차례 쏟아진 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인천·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서 시작한 비가 아침에 수도권과 충남 북서부로, 오전부터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으로, 오후부터는 경상권 서부와 제주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5도 이상 낮은 20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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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인 1일 전국에 비가 한차례 쏟아진 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인천·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서 시작한 비가 아침에 수도권과 충남 북서부로, 오전부터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으로, 오후부터는 경상권 서부와 제주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나, 전남과 경남 서부에선 밤까지, 제주도에선 2일 이른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북, 5∼10㎜ 등이다. 제주도는 2일까지 5∼40㎜의 비가 예상된다.
이날 비가 그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5도 이상 낮은 20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0∼15도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6도, 대전 23도, 대구 27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8도, 창원 28도, 제주 2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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