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엔 쌀쌀, 낮엔 최고 30도…큰 일교차 건강 유의해야

박양수 2024. 9.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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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5일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 기온은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낮 기온이 25∼30도로 올라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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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 창룡문을 찾은 학생들이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수요일인 25일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 기온은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낮 기온이 25∼30도로 올라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경남 동부 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그 밖의 전라권과 경남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경북 동해안·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남 동부 내륙·제주도 5∼20㎜, 전남 남해안 5㎜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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