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

박하늘 기자 2025. 5.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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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23일 지곡면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열어 함양군 농산물 유통 선진화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

진병영 군수는 "지곡농협 APC를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시설을 계기로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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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선진화와 농가 소득 향상 위한
스마트 유통 기반 구축
23일 함양군 지곡면에서 열린 지곡농협 APC 준공식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아홉번째), 진병영 군수(왼쪽 여덟번째),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왼쪽 열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를 자리고 있다.


경남 함양 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23일 지곡면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열어 함양군 농산물 유통 선진화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장, 류길년 경남농협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함께 자리를 빛냈다.

2023년 첫 설계를 시작으로 건립이 시작된 지곡농협 APC는 전체 사업비 69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전체 부지면적은 7787㎡(2355평), 건축면적은 3523㎡(1065평)에 달한다.

해당 APC는 농산물 입고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정보화한 스마트 유통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산지 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선 연간 양파 6336t, 사과 219t, 딸기 244t 농산물 처리가 가능하며,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강호동 회장은 “지곡농협 APC가 전국 농협에 모범이 되는 선진 유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협중앙회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곡농협 APC를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시설을 계기로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순현 조합장은 “APC를 통한 유통 혁신으로 조합원 실익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지곡농협과 부산 동래농협 간 도농 상생 공동사업 협약식도 진행됐다. 양측은 도시와 농촌 간의 사회적 연대를 바탕으로 도농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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