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블룸 에너지와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2.8GW 구매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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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차원에서 블룸 에너지와 최대 2.8기가와트(GW) 규모 연료전지 전력을 구매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양사는 초기 1.2GW 규모 전력 구매 계약이 체결됐으며 해당 전력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미국 내 오라클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이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에 병목현상으로 작용하는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확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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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차원에서 블룸 에너지와 최대 2.8기가와트(GW) 규모 연료전지 전력을 구매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양사는 초기 1.2GW 규모 전력 구매 계약이 체결됐으며 해당 전력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미국 내 오라클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GW는 미국 내 약 75만 가구에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오라클은 오픈AI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xAI 등 고객사를 위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이다. 5월에 종료되는 이번 회계연도 자본 투자 프로젝트에 500억달러(약 74조250억원) 규모 투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블룸은 모듈형 연료 전지를 사용한다. 공급망 지연으로 설치에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릴 수 있는 가스 터빈만 사용하는 것보다 데이터센터를 보다 빠르게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이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에 병목현상으로 작용하는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확보한 셈이다.
오라클은 블룸이 예상 일정인 90일보다 한 달 이상 앞선 55일 만에 완전 가동 가능한 연료 전지 시스템을 납품했다며 양사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노후화된 전력 시스템은 폭증하는 전력 수요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빅테크 기업은 전력망에 연결하지 않고 데이터센터에 직접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발전시설 등을 자체 건설하고 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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