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연하 신부, 연예인인 줄! 키 크고 단아한 미모 [MD★스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조세호의 미모의 신부 얼굴이 포착됐다.
21일 가수 지드래곤(GD)은 자신의 계정에 조세호의 결혼식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조세호와 신부가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조세호 아내는 얼핏 봐도 큰 키에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20년지기 개그맨 남창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한 조세호와 절친한 배우 이동욱이 축사에 나섰다.
조세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라며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고요.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라고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고요.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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