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대항마' 루시드, 올 전기차 생산량 절반 감축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입력 2022. 8. 4.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올해 전기차 생산 목표를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루시드는 3일(현지시간) 당초 1만2천~1만4천대 수준으로 예상했던 전기차 생산 목표량을 6천~7천대로 낮췄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당초 루시드는 올해 전기차 2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월 연간 생산 목표량을 1만2천~1만4천대 수준으로 낮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문제 때문" 설명..1만2천대 내외 수준으로 제시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올해 전기차 생산 목표를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루시드는 3일(현지시간) 당초 1만2천~1만4천대 수준으로 예상했던 전기차 생산 목표량을 6천~7천대로 낮췄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루시드는 미국 내에서 테슬라 대항마로 꼽힐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기차 전문 신생업체다.

하지만 루시드는 올 들어 연이어 생산 목표를 하향 조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루시드 에어 (사진=씨넷)

당초 루시드는 올해 전기차 2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월 연간 생산 목표량을 1만2천~1만4천대 수준으로 낮췄다.

루시드가 전기차 생산 목표를 하향 조정한 것은 수요보다는 공급망 쪽 차질 때문이다. 실제로 이 회사 주력인 에어 세단 주문량을 3만7천대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품 수급을 비롯한 공급망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실제로 루시드는 2분기에는 차량 679대만 인도했다고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루시는 또 올해 상반기에 총 1천405대를 생산, 그 중 1천39대만 인도했다.

피터 로린슨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생산 목표량을 조정한 것은 공급망과 물류 쪽에서 직면한 문제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루시드가 공급망 병목 문제를 잘 인지하고 있으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이미 취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루시드는 회사 내부에서 물류 운영을 하는 쪽으로 정책을 바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메가뉴스 & ZDNET, A RED VENTURES COMPANY,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