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개그맨과 6년 연애하고..” 첫 만남에 반한 사업가와 초고속 결혼한 여배우

인기 개그맨과 2200일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가며 결혼까지 예상됐던 여배우가 있다. 함께 부케까지 받았지만 결국 결별했고, 이후 만난 사업가와는 첫 만남부터 결혼을 직감해 짧은 연애 끝에 부부가 됐다.

슈퍼모델에서 배우로 데뷔

조향기는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큰 키와 시원한 이목구비로 주목받은 그는 광고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모델 출신의 세련된 이미지와 솔직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200일 넘게 이어진 공개 연애

조향기는 개그맨 정준하와 약 6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정준하는 방송에서 조향기를 ‘조러브’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은 박준형과 김지혜의 결혼식에서 함께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교제 기간이 길었던 만큼 많은 사람이 두 사람의 결혼을 자연스럽게 예상했다.

결혼 예상 깨고 선택한 이별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만남 끝에 결국 결별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6년 가까이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온 커플이었던 만큼 이별 소식은 큰 관심을 모았다. 조향기는 이후 한동안 연애보다 자신의 활동에 집중했다.

첫 만남부터 확신한 사업가 남편

조향기는 이후 지인의 소개로 2살 연상의 사업가를 만났다. 그는 첫 만남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될 것 같은 강한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한 뒤 결혼식을 올렸다. 6년 동안 만난 연인과는 이루지 못한 결혼을 새로운 인연과 비교적 빠르게 결정한 셈이다.

조향기는 결혼 후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됐으며, 남편과 크게 다툰 적이 없다고 밝힐 만큼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다. 오랫동안 이어진 공개 연애가 끝난 뒤 만난 새로운 인연은 그의 실제 결혼 상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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