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한도초과라는"... 제주 셀프웨딩 스냅 촬영장소 BEST5
오래 전부터 국내 셀프웨딩 스냅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는 제주도는 셀프 촬영으로 서툴고 어색하지만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완성도를 높여 조금 더 뜻깊은 웨딩사진을 남길 수 있는 국내 촬영지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어설프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제주셀프웨딩 스냅 촬영장소 5곳을 소개해드려 합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는 웨딩사진을 남기러 제주도에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영주산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 5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영주산은 숲길과 오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주 셀프웨딩 스냅 촬영지입니다. 영주산은 산입구에서 정상까지 약 30분 정도로 경사가 완만해 드레스를 입고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푸른 녹음이 가득찬 초여름부터는 제주의 야생 들꽃이 피어나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또 영주산을 오르다 보이는 천국의 계단은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마치 하늘과 맞닿아 있어 사진을 사진을 남기 좋습니다.
단 따로 조명이 설치되어 있지 않지 때문에 해가 지기 전에 하산하셔야하며 해가 짧은 겨울철은 더욱 신경쓰셔야하는 제주 셀프웨딩 스냅 촬영지입니다.
김녕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김녕 해수욕장
제주 바다 웨딩 촬영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깅녕해수욕장은 제주 동쪽의 고운 모래와 투명한 물색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제주 웨딩사진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깅녕해수욕장에서 셀프웨딩 사진을 찍으실 때는 검은색 드레스코드를 맞추시면 좀 더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단 여름철에는 해수욕과 서핑을 즐기러오는 피서객이 있음으로 이른 시간 대 방문하셔서 사진을 남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 -제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66-2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 제주 안돌오름 비밀의 숲은 한 장소에서 여러 컨셉으로 웨딩 촬영을 하기 좋은데요. 단 안돌오름은 입장료가 있어 입장료를 지불하시고 입장하셔야합니다.
안돌오름 내에는 넓게 펼쳐진 목초지는 여름이되면 푸른 들과 높은 편백나무숲,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장 인기있는 안돌오름 셀프웨딩 촬영 스팟입니다. 또 비밀의 숲 곳곳에는 그네, 돌집, 해먹 등이 여러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웨딩사진을 남겨 보심이 어떠신가요?
삼양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삼양동
제주 삼양 해수욕장은 제주 내 다른 셀프 웨딩 촬영지보다 상대적으로 관광객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에서 스냅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삼양 해수욕장은 검은 모래와 함께 시원 밀려오는 파도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양 해수욕장에서는 해가 진 뒤 노을과 함께 로맨틱한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실 수 있어 추천드리는 제주 웨딩촬영지입니다. 단, 여름엔 해수욕 이용객들로 북적이니 피서객이 빠진 시간대를 노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려니숲길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
사려니숲길은 높고 울창한 나무가 빽백하게 늘어서있는 덕분에 웅장한 분위기에 웨딩촬영하기 좋은 제주 웨딩촬영지이니다. 특히 곧게 뻗은 나무들 덕에 그늘도 많고 흐린날이나 비가 오는 날도 나무 사이로 물안개가 가득 차 동화 속 신비로운 분위기로 사진을 남기 좋습니다.
단, 사려니 숲길에서 사진을 찍을 시에는 좁은 데크길에 관람객들이 교차해서 지나다니니 관람객들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유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