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계세차부터 덴트까지...카뷰티 플랫폼 ‘오토노바’ 론칭 ‘주목’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토탈 카뷰티 플랫폼 브랜드 오토노바(대표 김현철)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카뷰티 솔루션 '오토노바'를 론칭하고 경기도 김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토노바는 ▲외부 세차 ▲실내 세차 ▲디테일링 ▲덴트 리페어 서비스 등 자동차 관리 시장에서 흩어져 있던 기존 서비스들을 신개념 방식으로 해석 및 통합하고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서비스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더 저렴한 가격에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국내 어디서든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된 차량 관리 종합 서비스 브랜드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부근 약 1100평의 부지에 업계 최대 규모로 설립된 오토노바는 글로벌 세차 설비 분야에서 약 50여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미국 A 사와 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미국과 캐나다, 영국, 러시아 등 글로벌 약 20여개 국에서 탁월한 세차 성능을 인정받은 A사의 최첨단 기계세차 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의 국내 자동세차는 대부분 짧은 터널에서 3~4개만의 세차 공정을 가진 단순 설비와 약 3종의 기본 케미컬로 이루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노바는 높이 7미터, 길이 30미터의 '클리닝 팩토리(Cleaning Factory)'에서 9개의 정밀 세차 공정과 9종 이상의 고성능 케미컬을 사용하며, 더 나아가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산 최고급 폼 브러쉬(Brush)를 장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탁월한 세척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크레치를 최소화해 차량 도장면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오토노바는 ‘디테일링 팩토리(Detailing Factory)’에서 국내 최초로 Seamless 컨베이어 세차 방식을 구현해 흘러가는 25미터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8인의 프로 디테일러가 약 10분 안에 실내 케어 서비스를 완료한다.
오토노바는 업계에서 고가의 서비스로 인식되어 온 '디테일링 서비스'를 오토노바만의 차별화된 상품 해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시스템 폴리싱(System Polishing)'을 개발했다.
'시스템 폴리싱'은 작업자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전통적인 디테일링 방식이 아닌 차량 각 도장판의 데이터 계측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전문적인 도장관리 서비스다.
오토노바 ‘뷰티 팩토리(Beauty Factory)’에서는 프로 디테일러가 첨단 계측 장비로 고객 차량의 각 도장판을 정밀 측정하면 광도(단위: GU), 도막 두께(단위: mu), 표면의 데미지 상태와 같은 핵심 데이터가 오토노바 도장판별 프로그램에 입력된다.
디테일러는 프로그램의 각 도장 판별값에 따라 최적화된 폴리싱 및 광택 작업을 수행한 후, 그 결과값을 오토노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도장상태 리포트’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오토노바 김현철 대표는 “국내 관련 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 세차장의 경우 오랜 대기시간과 높은 비용, 디테일링 샵의 경우 폴리싱 및 광택 작업의 비싼 가격 및 디테일러 전문성의 높은 편차로 인해 고객에게 불편함과 불만족은 항상 존재해왔다”며 “오토노바는 자동차 관리 시장에서 흩어져 있던 서비스들을 통합 및 재해석하고 최고의 전문성을 구축하여 고객이 더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국내 어디서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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