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반명?” 질문에 정청래 대답이…이 대통령 빵 터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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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고 국정과 민생 전반에 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40분까지 청와대 본관에서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회동을 했다고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에 정 대표는 "우리는 모두 친명(親이재명)이고 친청(親청와대)입니다"라고 응수했고, 이 대통령은 파안대소했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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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mk/20260119225401678ronp.jpg)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40분까지 청와대 본관에서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회동을 했다고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새 지도부 결성을 계기로 빨리 뵙자고 청했다”며 “제가 미처 잘 모를 수도 있는 민심과 세상 이야기를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여러분을 통해 자주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옆자리에 앉은 정 대표를 향해 “혹시 반명(反明)이십니까?”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정 대표는 “우리는 모두 친명(親이재명)이고 친청(親청와대)입니다”라고 응수했고, 이 대통령은 파안대소했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정 대표는 또 이 대통령에게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모두 참 고마운 분”이라며 “이재명 대표 시절 윤석열 독재의 탄압으로 고통을 받으면서 함께 사선을 넘었으며, 그 힘든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도 대표로서 당무에 한치도 소홀함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저는 대표로서 부족함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고 한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 더 노력해야겠다고 늘 다짐한다”면서 “지금도 다른 차원의 엄중함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시기이므로 대통령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당의 역할을 잘 해나가겠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한 원내대표도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하여 신속 추진되어야 할 입법이 184건인데 그중 37건만이 현재 국회를 통과했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입법 처리에 집중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튼튼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만찬에서는 △급격한 국제정세 변화에 대한 대응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 △검찰개혁 후속 입법에 대한 폭넓은 의견수렴 △K-컬처 문화 강국 도약 등 민생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만찬 메뉴로는 문어 타다끼 샐러드, 광어와 참치회, 대방어 간장구이, 석화튀김, 잡곡밥과 대구 맑은 탕이 구성됐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경주 법주를 곁들여 ‘당원주권!, 국민주권!’이라는 구호로 건배를 제의했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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