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여름날 떠나는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비경들은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아내니 이번 여름의 마지막은 제주도 여행으로 장식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힐링하러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도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우도는 배를 타고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섬인데요. 땅콩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이곳은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만약 우도에 방문한다면 우도 봉우리에 올라 섬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담아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동양 유일의 홍조단괴 백사장인 서빈백사해수욕장과 검은색의 모래와 푸른바다를 만날 수 있는데 검멀레해수욕장, 우도등대 등이 우도의 대표적인 명소이니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성산항과 종달항 두 곳의 배편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배는 수시로 운항중이며, 전기차, 스쿠터, 자건거, 투어버스 등 원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면 우도를 경관을 쉽게 둘러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천제연폭포

아득한 높이와 웅장함을 자랑하는 천제연 폭포인데요. 제주도 3대 폭포 중 하나로 알려진 이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물의 색이 특별한 빛을 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제연 폭포는 상류와 중류, 하류로 이어지는 3개의 폭포가 있는만큼 시간이 된다면 세 곳 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특히, 화산지역의 특성인 주상절리 절벽으로 떨어지는 폭포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메말랐던 주상절리에서 거센 물줄기가 쏟아내리는 모습이 그렇게도 아름다우니 꼭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길 바라며, 여행 중 비가 온다면 제1폭포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가파도

가오리를 닮은 섬이라는 이유로 가파도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제주도와 같이 자리하고 있는 섬 중 하나인데요.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찍고자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가파도에 간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소망전망대'를 추천드리는데요. 가파도는 과거부터 복을 기원하는 전통이 있었는데, 해당 전통을 이어가고자 소망전망대를 만들었고 현재는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복도 기원하고 있는 만큼 꼭 들러보길 추천드리는 명소입니다.

특히, 가파도는 일몰 시간대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해당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리는데요. 해당 시간대 방문해 잊지 못할 아름다운 광경을 눈에 담아보시면 좋겠습니다.

4. 상가리야자숲

무성한 열대우림을 만나볼 수 있는 상가리야자숲인데요. 이곳은 다양한 형태와 생김새를 자랑하는 야자수를 만날 수 있으며, 커다란 이파리를 자랑하는 야자수 군락지를 거닐며 자연을 그대로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상가리야자숲에는 파라솔과 벤치, 의자들이 놓여 있어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데요. 해외의 열대우림 못지 않은 짙은 녹음을 자랑하니 숲을 사랑하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야자숲 곳곳에는 잊지 못할 추억을 예쁜 사진으로 남겨볼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푸른 하늘이 매력적인 여름, 마치 정글을 연상케하는 야자숲에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