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에 전동식 e-AWD 최초 적용…연비·성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선보일 예정인 2세대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전동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e-AWD(Electric All-Wheel Drive)'가 최초로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e-AWD 시스템은 후륜에 별도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구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프로펠러 샤프트를 통한 동력 전달 구조를 대체한다.

이로 인해 중간 구동계 부품이 줄어들어 차량의 무게가 감소하고, 실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오토스파이넷)

또한, 전기모터의 빠른 반응 속도 덕분에 주행 상황에 따라 후륜 구동력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접지력과 코너링 성능이 향상된다.

이는 눈길이나 빗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 도심은 물론 외곽 지역에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으며, 연비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며, 최고 출력은 약 141마력으로 예상된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여기에 e-AWD 시스템이 더해져 주행 성능과 연비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는 20km/L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경쟁 모델인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보다 우수한 수준이다.​

기아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2026년 1월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2025년 8월부터 광주 기아 오토랜드에서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