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파이널4 중 3개 팀이 일본’ 우츠노미야 감독 “B리그 레벨 보여준 거라 생각”

마카오/최창환 2026. 3. 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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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노미야가 류큐의 상대가 됐다.

우츠노미야 브렉스는 18일 마카오 탭 섹 멀티스포트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6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스 6강에서 뉴타이베이 킹스를 85-64로 완파, 4강에 진출했다.

지코 코로넬 우츠노미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뉴타이베이스는 조별리그에서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던 팀이다. 우리에게 승운이 조금 더 따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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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마카오/최창환 기자] 우츠노미야가 류큐의 상대가 됐다.

우츠노미야 브렉스는 18일 마카오 탭 섹 멀티스포트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6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스 6강에서 뉴타이베이 킹스를 85-64로 완파, 4강에 진출했다.

지코 코로넬 우츠노미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뉴타이베이스는 조별리그에서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던 팀이다. 우리에게 승운이 조금 더 따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우츠노미야는 1쿼터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2쿼터 들어 3점슛이 불을 뿜으며 흐름을 가져왔다. 코로넬 감독은 “우리는 평소에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중요하게 여긴다. 초반에 잠시 흔들렸음에도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돌아봤다.

3점슛 5개 포함 20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한 DJ 뉴비 역시 “수비를 더 신경 썼던 게 승리로 연결되는 포인트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히에지마 마코토 또한 “우리의 시작은 좋지 않았던 만큼 수비에 더 신경을 써야 했다. 그 부분이 잘 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주득점원인 히에지마는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득점은 7점에 불과했다. 야투율 22.2%(2/9)에 머무는 등 집중 견제에 시달렸다. 이에 대해 히에지마는 “상대의 압박은 신경 쓰지 않았다. 수비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경기 리듬을 되찾을 수 있었다. 초반에 리듬을 잃으면 분위기를 다시 가져오는 게 쉽지 않다. B리그에서도 그럴 때일수록 수비에 집중해서 리듬을 찾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KBL, 홍콩을 대표해 출전했던 서울 SK와 뉴타이베이가 탈락, 파이널4에 진출한 4개 팀 가운데 무려 3개 팀이 B리그 팀으로 구성됐다. 우츠노미야에 앞서 류큐 골든킹스, 알바크 도쿄는 조별리그 성적을 토대로 4강에 직행한 터.

코로넬 감독은 “B리그의 레벨이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3개 팀이 각자 다른 스타일의 팀들과 붙어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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