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때부터 교회 무대에 오르며 실력 쌓았다는 연예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다현은 교회 성가대 가운을 입고 복음성가에 맞춰 독수리가 격렬한 날갯짓을 하는 듯한 모습의 '독수리 춤' 영상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서 남다른 실력을 쌓아온 아이돌 멤버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몬스타 엑스'의 메인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는 주헌인데요.
주헌 역시 데뷔 전인 중학생 시절 교회에서 CCM에 맞춰 자유자재로 춤을 추며 호응을 유도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바 있는데요. 무려 3살 때부터 교회 무대에 서며 실력을 쌓았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교회에 다니면서 CCM을 통해 자연스럽게(?) 힙합을 접하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이 덕분에 직접 랩을 쓰는가 하면, 중학생 때부터 오디션을 보러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노력 끝에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주헌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 수만 160곡이 넘으며 저작권료 수익이 억대인 것으로 알려진 연예계 대표 영앤리치 스타인데요.
무대 위에서는 주로 강렬한 랩과 파워풀한 춤으로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주헌이지만 사실은 유명한 애교인 '꾸꾸까까'의 창시자일만큼 남다른 애교와 반전매력을 가진 다재다능한 아이돌인데요.
지난 5월 22일 데뷔 8년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LIGHTS'를 발매, 기존에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모습이 아닌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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