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효리, 센스 있는 결혼식 하객룩으로 이목 사로잡아 "역시 패션피플"

조회 33,1472025. 4. 11.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결혼 12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지난 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거울 앞에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 있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외출 준비를 마친 듯한 차림이다.

자연스럽고도 세련된 하객룩을 선보인 부부는 서로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인스타그램

특히 이효리는 “팀장님 축하축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인의 결혼식 현장 사진도 공개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여전히 유쾌한 성격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기며 자연 속 삶을 선택한 대표적인 연예인 커플로 주목받아왔다.

두 사람은 10년 이상 제주에서 생활하며 음악과 자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해 왔으며, 꾸밈없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3년 9월,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주택으로 이사하며 다시 도심 생활을 시작했다.

이효리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상순은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로 고정 출연하며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SNS를 통해 전해진 이번 부부의 투샷은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신혼 같다”, “현실 부부의 워너비”, “결혼 10년이 넘어도 이렇게 다정할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얻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 생활 12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는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따뜻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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