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발표 후 첫 글‥외할머니에 관한 추억

문다영 2024. 10. 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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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동인으로 활동하는 이메일 구독 형식의 무크지에 외할머니와의 기억을 담은 글 '깃털'을 기고했습니다.

이 글에는 어린 시절 한강에게 간식을 쥐어주던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과 돌아가신 뒤 본 마지막 모습에 대한 인상이 적혀있습니다.

온라인 동인 무크지 '보풀'은 지난 8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어제저녁 3호지를 냈습니다.

뮤지션 이햇빛, 사진가 전명은, 전시기획자 최희승과 한강 작가 4명이 모여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구독을 신청하면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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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어린 시절 가족사진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강 작가가 동인으로 활동하는 이메일 구독 형식의 무크지에 외할머니와의 기억을 담은 글 '깃털'을 기고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로는 처음으로 발표된 글로, 900자가 조금 넘는 짧은 산문입니다.

이 글에는 어린 시절 한강에게 간식을 쥐어주던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과 돌아가신 뒤 본 마지막 모습에 대한 인상이 적혀있습니다.

온라인 동인 무크지 '보풀'은 지난 8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어제저녁 3호지를 냈습니다.

뮤지션 이햇빛, 사진가 전명은, 전시기획자 최희승과 한강 작가 4명이 모여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구독을 신청하면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692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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