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붕어빵 子 벌써 50일→이은형 “쪼꼬미 고생했어” 감격 눈물(기유TV)

사진=채널 ‘기유TV’ 영상 캡쳐

사진=채널 ‘기유TV’ 영상 캡쳐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은형이 아들 50일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0월 10일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깡총이 재우다 내가 먼저 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들 현조 육아에 한창인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외출을 하지 않았음에도 주근깨가 진해진 이은형은 고된 육아에 힘들어도 현조의 얼굴을 보면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이은형은 "현조 똥 사태가 있었다. 너무 심각했다. 먹고 있는데 계속 용 쓰기를 하고 있더라. 왜 그러지 하고 봤는데 내 치마가 젖어있어서 내가 오줌을 싼 줄 알았다. '내가 너무 졸려서 드디어 미쳤구나. 앉아있다가 오줌도 싸는구나' 해서 내려다 봤는데 황금색이 묻어있더라"고 최근 일어난 현조 X 사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은형은 낮잠을 쿨쿨 자는 현조를 바라보며 "오늘로 태어난 지 50일이 됐다. 50일동안 고생 많았어"라고 말했다. 어느새 이은형의 눈가는 촉촉해져 있었다. 이은형은 "우리 현조 50일이나 살았다. 이 쪼꼬미 고생했어"라며 대견해했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발표했으며 지난 9월 득남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