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식 감독이 된 아델만 덴버 감독, "우승하기 위해서는..."

박종호 2025. 5. 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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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만 신임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덴버 너겟츠는 지난 2022~2023시즌의 주인공이 됐다.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된 니콜라 요키치(211cm, C)를 필두로 많은 선수들이 맹활약했다. 그 결과,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그러나 해당 시즌을 시작으로 덴버는 전력 보강에 연이어 실패했다. 주축 선수들이 한두 명씩 팀을 떠났다. 그 결과, 지난 시즌에는 2라운드 탈락을 거뒀다. 이번 비시즌에도 러셀 웨스트브룩(188cm, G)을 영입했지만, 그 외의 특별한 영입은 없었다.

정규시즌을 서부 4위로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라운드부터 LA 클리퍼스를 만나 고전했다. 명승부 끝에 4승 3패를 기록. 힘겹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2라운드 상대는 리그 전체 1위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오클라호마시티였다. 요키치가 분전했지만, 오클라호마시티를 넘지 못했다. 이번에도 7차전까지 갔지만, 2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면서 팀에 큰 변화가 있었다. 시즌 막판 마이크 말론 감독을 경질한 후부터 팀을 이끌던 데이비드 아델만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러면서 아델만 감독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아델만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리는 좋은 시리즈를 치렀다. 그러면서 나도 만족하고 기뻤다.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덴버는 요키치란 리그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 2년 연속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델만 감독은 "우승을 거두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팀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비시즌부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첫 비시즌인 만큼 더 준비해서 선수들을 맞이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후 "팀의 색깔을 시즌 내내 일관되게 유지해야 한다. 작년에는 기복이 심했다. 상승세도 있었지만, 꾸준하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 높게 올라갈 수 없다. 우리 팀의 과제는 기복을 줄이는 것이다. 그래야지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라며 기복을 강조했다.

한편, 덴버가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트레이드를 단행해야 한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9.1점에 그친 마이클 포터 주니어(208cm, F)가 핵심 매물이 될 것이다. 과연 새로운 체제에서 시작하는 덴버가 주축 선수를 트레이드하며 다시 달릴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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