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필건, 약 먹이기 힘든 초보 집사를 위한 꿀템!

고양이 필건 제품은 알약이나 캡슐 등 고양이에게 약을 먹일 때 사용하는 보조 기구인데요. 손잡이를 꾹 밀면 알약이 발사하는 원리로, 손으로 직접 고양이 입안 깊숙이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필건으로 고양이 약 먹이는 방법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필건은 앞부분에 알약이나 캡슐을 꽂아 고정하고, 손잡이를 꾹 밀면 알약이 발사하는데요. 고양이 입을 벌려 알약을 입안 깊숙이 넣기 힘든 초보 집사가 사용하기에 좋아요.

그리고 필건은 주사기 모양과 볼펜 모양으로 나뉘는데요. 주사기 모양은 손잡이를 꾹 밀어서 사용하고, 볼펜 모양은 엄지로 밀대 부분을 딸깍 눌러서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필건을 구매할 땐 모양에 상관없이 알약을 고정하는 부분이 몸통과 이어지는 일체형인 제품을 고르는 게 좋은데요.

알약을 고정하는 부분이 실리콘 노즐로 된 제품이라면, 고양이가 알약과 함께 실리콘을 삼킬 수 있어 위험할 수 있어요.

만약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분리형이라면, 실리콘 노즐 부분을 짧게 자르거나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고양이의 나이가 들거나 아프면 약을 먹어야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서 약을 처음 먹인다면, 고양이의 거부감이 심해 도망치거나 집사에게 공격성을 보여 약을 먹이기 힘듭니다.

고양이가 심하게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 아기 고양이 때부터 약 먹이는 훈련을 하는 게 좋은데요. 처음엔 고양이의 입 주변을 자주 만져줘 입을 만지는 데 거부감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고양이가 가루약을 섞은 습식사료 냄새만 맡아도 싫어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는 게 좋은데요. 고양이가 밥을 안 먹거나 남기게 된다면, 제대로 된 투여량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가루약의 쓴맛 때문에 고양이가 입에 한가득 거품을 물고, 구역질할 수 있어요. 여러 번 약 먹이는 훈련을 해도 가루약으로 먹이기 힘들다면, 캡슐에 약을 담아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알약이나 캡슐은 두 번의 시도 이내에 성공해야 하는데요. 고양이의 침이나 물에 닿으면 약의 겉 부분이 녹아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알약 크기가 너무 큰 것 같다면, 알약을 두 개로 나눠 먹여도 좋아요. 단, 약이 작아진 만큼 입안 깊숙이 넣어줘야 하고, 여러 번 먹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딩동펫 반려견 알약 주사기 2p + 실리콘 노즐 4p

많은 집사님들이 사용하고 있는 필건 제품 중 하나로, 사용 방법이 쉽고 간단한 편이에요. 단, 일체형 필건이 아니라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물약 주사기 필건 디스펜스 강아지 고앵이

가루약이나 물약을 먹일 때 사용하기 편리한 필건이에요. 눈금이 표시돼 있어 정확한 용량을 투여할 수 있고, 전용 케이스가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반려견 알약 필건

이 제품은 크기가 큰 알약을 먹이기에 좋은 필건이에요. 알약을 끼우는 부분과 몸통이 이어진 일체형으로, 고양이가 이물질을 삼킬 위험이 없답니다.

피터펫 알약 투약기 필건 필디스펜서 펫필러 알약주사기 롱타입 레드팁

볼펜처럼 밀대를 딸깍 누르면 알약이 발사하는 볼펜형 필건인데요. 몸통 길이가 길어 약을 고양이 입안 깊숙이 넣기 좋고, 약을 끼우는 실리콘이 단단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합니다.

라이프건강 식물성공캡슐(250mg 100개)

고양이에게 약 먹이기 훈련할 때 사용하기에 좋은 공캡슐이에요. 식물성 캡슐이라 알레르기나 소화기계 질환 등 성분에 예민한 고양이에게 먹이기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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