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계약한 냅킨이 경매에 올라왔다ㄷㄷㄷ

조회수 2024. 5. 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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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13살 때 FC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에 입단할 때 체결한 첫 계약 내용이 담긴 냅킨이 경매에서 약 13억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경매업체 본햄스는 메시를 바르셀로나로 데려온 냅킨 계약서가 76만 2400파운드(약 13억원)에 팔렸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경매는 5월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었습니다.

2000년 12월 14일에 작성된 이 냅킨 계약서에는 당시 바르셀로나 기술감독이었던 카를레스 렉사흐와 메시의 아르헨티나 에이전트 호라시오 가지올리가 테니스 클럽에서 만나 메시와의 계약에 동의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종이가 없던 상황에서 렉사흐는 종업원에게 받은 냅킨에 파란색 잉크로 "리오넬 메시 선수와 계약하는 데 동의한다"고 작성했습니다. 본햄스는 이 냅킨이 메시의 커리어를 상징하는 중요한 역사적 유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메시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672골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8번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미국프로축구리그(MLS)의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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