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18시간'… 지루한 귀성·귀경길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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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으로 고속도로가 가득하다.
동승자들이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드라마를 추천한다.
기준은 올해 방송을 시작해 종영한 드라마들이다.
이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건설사 오너 일가와 감사팀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오너 일가 대표 인물 황대웅(진구)와 감사팀 신차일(신하균)이 비리와 불법 등을 파헤치기 위한 수사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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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은 6일 연휴였음에도 전국 고속도로가 꽉 막혔다. 올해는 연휴가 5일인 만큼 더 심각한 정체가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추석 연휴 귀성 시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7시간40분 소요된다고 발표했다. 이어 17일 부산-서울 귀경은 최대 10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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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퀸즈그룹의 차녀 홍해인(김지원)과 시골 마을 출신 백현우(김수현)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이어가며 이혼 위기를 겪지만 함께 여러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며 다시 사랑하게 된다. 특히 두 주인공은 겉으론 완벽하지만 어딘가 묘하게 엉성한 부분이 매력 포인트다. 다만 눈물이 나는 장면이 많아 온 가족이 보는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니 이점은 유의해 시청해야 한다. 이 드라마는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로맨틱 코미디다. 총 12부작으로 천우희와 장기용이 주연으로 열연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판타지적 요소와 로맨틱 코미디적 요소를 적절하게 잘 섞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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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신하균과 진구 등이 출연한 범죄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건설사 오너 일가와 감사팀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오너 일가 대표 인물 황대웅(진구)와 감사팀 신차일(신하균)이 비리와 불법 등을 파헤치기 위한 수사 과정을 그렸다. 이 드라마는 티빙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NA '유어아너'는 지난 10일을 끝으로 종영한 작품이다. 총 10부작으로 여러 작품에서 활약한 중견배우손현주와 김명민이 주연을 맡아 명연기를 펼쳤다. 작품 속 주인공 송판호(손현주)와 김강헌(김명민)은 각자 판사와 범죄조직 보스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지만 아버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부성애를 표출하며 대립했고 파국을 향해 달려간다. 이 드라마는 지니티비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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