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은 수입에 대해 질문하자 직접 밝힌 진짜 수입

'행사 여왕' 장윤정 "2년에 한 번씩 폐차…갈아치운 밴만 7대"

가수 장윤정이 연이은 지방 행사 일정 소화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오며 밴 차량 7대를 갈아치운 사연을 전했다.

21일 첫 방송된 MBC '장안의 화제'에서는 장윤정이 안정환과 대망의 첫 팝업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충청남도 청양을 방문한 장윤정은 안정환 팀과의 대결에 앞서 "질 자신이 없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장윤정은 김민경과 함께 안정환 팀을 기다리며 근처를 둘러봤다.

주변을 살피던 김민경은 "연예인 왔나본데?"라며 주차돼 있는 밴 차량을 가리키면서 "언니 급은 돼야 탈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넉살을 부렸다.

이에 장윤정은 "내가 저 차를 2년에 한 번씩 폐차를 한 사람이다. 저 차를 7대 갈아치웠다"며 웃었고, 김민경은 "멋진 언니다"라고 감탄했다.

행사비는 건당 2500만~2700만원 수준, 하루에 2개씩

앞서 장윤정은 2022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국을 누비는 행사와 공연 일정을 소화하며 그간의 공연 횟수를 묻는 말에 "1년에 못해도 40주는 하는 것 같다. 하루에 2개씩"이라고 답한 바 있다.

장윤정의 행사비는 건당 2500만~2700만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또 "그래서 차를 1년에 10만㎞는 더 탄다. 연예인들 타고 다니는 밴을 8대 폐차시켰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김선근, 아나운서 퇴사 후 생활고? “반년 수입 0원…장윤정 도움”

‘사당귀’. 사진| KBS2

김선근 전 아나운서는 프리랜서의 고생을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 김선근은 “전 돈 때문에 나갔다. 집 청약이 갑자기 당첨되며 돈이 필요했다”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김선근은 “나가고 반년 동안 수입이 0원이었다. 그때 장윤정 씨가 ‘선근아 너 나가면 이게 필요할 수 있을 거야’라며 봉투에 200만 원을 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김선근은 책 포장 알바, 쇼핑몰 상하차 알바, 세탁수거 알바를 했다. 김선근은 “새벽에 경비아저씨들에게 욕도 많이 먹어 차 안에서 많이 울었다”고 처음으로 심경 고백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선근은 “나갈 때 나는 애매했다. 포지션이 없어서 힘들었다”며 김진웅과 홍주연에게 프리 생각을 하지 말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가족에게 전재산 잃었던 장윤정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어머니와 남동생으로 인해 전 재산을 잃고, 약 10억 원의 빚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은 데뷔 이후 약 10년간의 수입을 어머니가 동생의 사업에 투자하면서 빚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힐링캠프' 방영 이후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은 "엄마한테 거짓말로 누명을 씌운 딸", "장윤정을 밤무대 앵벌이로 가족을 먹여 살린 소녀 가장으로 묘사하니 하늘이 무너질 것 같다", "이럴 줄 알았으면 연예인 안 시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윤정을 비난했다.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20대 때 옥탑방에 살면서 이렇게 많은 집 중에 내 집이 없나 싶어서 열심히 돈을 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힐링캠프’ 장윤정은 “돈을 벌면 가족이 살 집을 마련하는게 내 꿈이었다. 내가 그 꿈을 이루고 멈췄어야 했나 싶기도 하다. 당시 가족이 흩어져서 살았다. 각자 알아서 사는 정도의 수준이었다. 집을 사고 싶었던 것은 같이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열심히 일을 하면 가족들이 좋아했다. 그게 기뻤다”고 자신이 일에 매진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장윤정은 “내가 만든 둥지에 다 모여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뿌듯했다. 꼭 그걸 엄마 아빠가 해야 한다는 생각은 안 했다. 어느 부모가 그걸 못해주고 싶겠냐. 나라도 해서 감사한 일이었다. 그런데 결론은 화목한 모습으로 끝나지 못했다. 나는 최선을 다했고 후회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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