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NC 내달1일 정규리그 최종전…가을야구 2일 팡파르

백창훈 기자 2024. 9. 24.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이르면 10월 2일 개막한다.

KBO 사무국은 지난달 17일 잔여 경기 일정 확정 후 비로 취소된 4경기를 재편성한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24일 발표했다.

KBO에 따르면 10월 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정규리그 최종전이다.

이미 NC가 가을 야구에서 탈락한 가운데 롯데마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다면 KBO는 두 팀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O 2차 잔여경기 일정 확정

2024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이르면 10월 2일 개막한다.

KBO 사무국은 지난달 17일 잔여 경기 일정 확정 후 비로 취소된 4경기를 재편성한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24일 발표했다. KBO에 따르면 10월 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정규리그 최종전이다. 이미 NC가 가을 야구에서 탈락한 가운데 롯데마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다면 KBO는 두 팀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칠 예정이다.

정규리그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이튿날 동일 대진일 경우 더블헤더를 소화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에는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5시다. 일요일인 오는 29일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다음 달 1일에 경기를 펼치는 팀의 전날 경기 후 이동 일정을 고려해 오후 5시로 편성됐다.

포스트시즌의 첫 관문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2일 시작된다. 다만 KBO 사무국은 공동 5위 팀이 나온다면 리그 규정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인 10월 1일에 순위 결정전을 치를 계획이다. 정규리그 4, 5위가 격돌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팀의 홈에서 열린다. 4위 팀이 이기면 단판 대결로 끝나고, 5위 팀이 승리하면 한 번 더 대결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는 정규리그 3위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를 벌이며, 이 시리즈의 승자는 2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툰다. 정규리그 1위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격돌하는 한국시리즈는 7전 4승제로 열리며, KIA는 1~2차전과 5~7차전 최대 5경기를 안방에서 개최할 수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