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연봉 21억원 안겼는데, 충격의 리그 전체 꼴찌…진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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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내는 7번째 시즌.
KT 위즈 쿠에바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6안타(1홈런) 7탈삼진 2볼넷 6실점(5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올 시즌 쿠에바스가 등판한 12경기 중 KT의 팀 성적도 5승7패를 기록했다.
올해 벌써 KBO리그에서 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쿠에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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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에서 보내는 7번째 시즌. 윌리엄 쿠에바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KT 위즈 쿠에바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6안타(1홈런) 7탈삼진 2볼넷 6실점(5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쿠에바스는 1회부터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고전했다. 심지어 보크로 주자 득점을 허용하기도 했고, 유격수 실책까지 겹치는 등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팀 순위가 9위로 처져있는 두산을 상대로 1회부터 4실점하면서 오히려 분위기를 살려주는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쿠에바스는 5이닝 동안 93구를 던졌지만, 최종 6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도 3대12로 완패를 당했다.

벌써 한달 넘게 승리가 없는 쿠에바스다. 지난 4월 29일 두산을 상대로 시즌 2승(6이닝 무실점)을 거뒀던 그는 5월들어 등판한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8.25로 좋지 않다.
확실히 '에이스급' 투수에게 기대할 만한 성적은 아니다. 5월 들어 한번도 퀄리티스타트가 없었다.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6이닝 4실점, 롯데 자이언츠에 5이닝 4실점, LG 트윈스에 3이닝 3실점, KIA 타이거즈에 5이닝 7실점(6자책)으로 조기 강판된 경기는 한번 뿐이었지만, 피안타와 실점이 많다.
시즌 2승5패에 평균자책점 6.12.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가운데,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 압도적 꼴찌다. 유일한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KT도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올 시즌 쿠에바스가 등판한 12경기 중 KT의 팀 성적도 5승7패를 기록했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도 부상 등으로 컨디션에 기복이 있는 상황에서, 가장 믿음직한 1선발이 되어야 할 쿠에바스가 흔들리니 안정감이 확실히 떨어진다. 일단 피안타, 피장타가 너무 많다. WHIP는 1.61에 달하고, 피안타율도 0.291, 최근 10경기로 좁히면 피안타율은 0.303에 달한다. 최근 4경기 연속 허용한 피홈런도 실점이 불어난 결정적 요인이다. 4월 23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4이닝 동안 무려 12피안타(3홈런) 10실점을 했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다실점 경기가 다시 늘어났다.

KT는 고영표~소형준~오원석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국내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3~5선발 활약으로만 놓고 보면 리그 최강이다. 그런데 오히려 외국인 투수들이 승률을 낮추는 예상치 못한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올해 벌써 KBO리그에서 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쿠에바스. KT는 올 시즌도 그와 계약하며 인센티브 포함 최대 150만달러(약 21억원)이라는 거액을 안겼다. 팀이 포스트시즌 그 이상을 목표로 하고있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의 부진이 계속될 경우 결단을 내려야할 수도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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