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VX가 미국에 스크린 골프 직영매장을 첫 오픈했다.
25일 카카오VX는 미국 합작법인 골프VX를 통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알링턴 하이츠에 스크린골프 시스템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 직영 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카카오VX는 1120㎡ 규모다. 프렌즈 스크린의 글로벌 모델인 'FA 글로벌' 장비 12대를 설치했다. 오픈 타석은 11대이고, 룸에도 1대의 장비를 설치됐다.
카카오 VX는 첨단 기술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테크 브랜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크린골프장에 로봇 바텐더를 배치해 고객에게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계약을 완료한 매장이 나올 정도로 미국 소비자들의 스크린 골프에 대한 반응이 좋다...올해 안으로 미국에 두 자릿수 매장을 개설할 계획"
- 카카오 VX 관계자 -
한편, '프렌즈 스크린'은 '티업비전2', '티업비전', '지스윙'을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실제 골프장 느낌을 최대로 구현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출시해 두 달여 만에 100호점, 7개월 만에 300호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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