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40경기서 10공격 포인트…김민수, 지로나 1군 정식 합류

조영우 기자 2026. 8. 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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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생활을 마친 공격수 김민수(20)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2부 리그 지로나의 1군에 합류한다.

지로나는 13일 "김민수와 저스틴 가르시아(22)가 새 시즌 1군 선수로 등록될 예정이다. 두 선수는 키케 알바레스 감독(51)이 이끄는 팀에 정식 합류한다"고 알렸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라리가(1부 리그) 19위에 자리해 2부 리그로 강등됐다.

임대 후 김민수는 지난 시즌 리그 40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0개(6골 4도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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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의 김민수(왼쪽)가 2024년 11월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경기에서 뛰고 있는 모습. 에인트호번=AP 뉴시스

임대 생활을 마친 공격수 김민수(20)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2부 리그 지로나의 1군에 합류한다.

지로나는 13일 “김민수와 저스틴 가르시아(22)가 새 시즌 1군 선수로 등록될 예정이다. 두 선수는 키케 알바레스 감독(51)이 이끄는 팀에 정식 합류한다”고 알렸다. 측면 공격수가 주 포지션인 김민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라리가(1부 리그) 19위에 자리해 2부 리그로 강등됐다.

2022년 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김민수는 2024년 10월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통해 라리가에 데뷔했다. 그러면서 한국 선수 역대 8번째로 라리가를 뛴 선수가 됐다. 같은 해 11월에는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 교체 출전하면서 UCL 무대도 밟았다.

하지만 정규리그인 라리가 출전은 3경기에 그치는 등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지난해 7월 스페인 2부 리그 안도라로 임대됐다. 임대 후 김민수는 지난 시즌 리그 40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0개(6골 4도움)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에는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려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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