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벤자민, 팔꿈치 불편함으로 1이닝만 소화하고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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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다.
벤자민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2볼에서 손동현이 올라와 볼넷 기록은 벤자민의 몫이 됐다.
KT 구단은 "벤자민이 왼쪽 팔꿈치 불편함을 호소해 교체됐다. 13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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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다.
벤자민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21개.
경기 시작부터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1회말 두산 리드오프 정수빈에 1루 땅볼을 유도했으나 허경민에 2루타, 강승호에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의 위기에 몰렸다.
벤자민은 양의지에 병살타를 유도해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2회말에도 벤자민은 선두타자 양석환에 볼넷을 헌납한 후 김재환에 2루타를 맞았다. 헨리 라모스를 상대하며 볼 2개를 던진 벤자민은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급히 마운드에 오른 손동현은 볼 2개를 던져 라모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2볼에서 손동현이 올라와 볼넷 기록은 벤자민의 몫이 됐다.
무사 만루에서 김재호에 희생플라이를 맞은 손동현은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고, 이후 1사 만루에서 허경민에 좌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후속타자 강승호에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벤자민이 남긴 주자 3명에게 모두 득점을 허용했다.
KT 구단은 "벤자민이 왼쪽 팔꿈치 불편함을 호소해 교체됐다. 13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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