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닮았다”고 소문나 전주에서 줄서서 구경했다는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

“전주 최지우였대요”
하교길에 줄 서서 보러 왔다는
미모의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지우 닮은꼴’
그녀를 보기 위해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세워 기다렸다?
이런 만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소이현입니다.

전설의 별명, ‘전주 최지우’
IHQ 예능 ‘언니가 쏜다’에 출연한
소이현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전주 최지우”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시절, 최지우가 한창 톱스타였던 시기.
그런 그녀를 꼭 닮았다는 소문에
대학생 오빠들이 소이현을 보기 위해
학교 앞에 줄을 섰다는 믿기 힘든 일화까지!

하교 시간만 되면 차들이 늘어서
있을 정도였다고 하니
당시 얼마나 화제였는지 짐작할 수 있죠.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05년 드라마 ‘부활’에서
여기자 ‘이강주’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단순히 외모만 주목받은 것이 아닙니다.
모델 출신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조연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습니다.

또 하나의 훈훈한 비하인드.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소이현은
시상식장 화장실에서 최지우와
마주쳤던 순간을 회상하며,
“어? 예쁘다”라는 말을 직접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닮았다’는 말만 수없이 듣다가,
본인에게 ‘예쁘다’는 칭찬까지
들은 순간의 감격을 전한 것이죠.

소이현은 최근에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얼굴을 비추며
브라운관에서 오래 볼 수 있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외모도 외모지만,
성실한 커리어와 검증된 연기력 덕분에
이제는 ‘최지우 닮은꼴’이 아닌,
배우 소이현 그 자체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한 시대를 뒤흔든 닮은꼴 미모,
그리고 연기로 증명한 실력.
이제 소이현은
“누군가의 닮은꼴”이 아닌
“누구도 닮을 수 없는 배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kbs, IHQ,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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