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교 교실서 친구에 흉기 들이대..경찰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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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중학생이 흉기를 소지한 채 교실에서 소동을 벌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노원구의 한 중학교에서 13살 A 군이 같은 반 친구 B 군을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B 군은 타박상 등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일 B 군 측은 A 군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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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중학생이 흉기를 소지한 채 교실에서 소동을 벌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노원구의 한 중학교에서 13살 A 군이 같은 반 친구 B 군을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B 군은 타박상 등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일 B 군 측은 A 군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중 이들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도 "심각한 사안이라고 판단돼 최대한 빨리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10살 이상 14살 미만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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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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