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숙제를 한 덕분에 프리킥 성공했죠”…소보슬러이의 ‘알론소 닮은꼴’ 땅볼 프리킥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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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소보슬러이가 마르세유전에서 보여준 프리킥이 '사전 준비(숙제)'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 3-0으로 승리하며 공식전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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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도미닉 소보슬러이가 마르세유전에서 보여준 프리킥이 ‘사전 준비(숙제)’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 3-0으로 승리하며 공식전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해당 경기의 결승골 주인공은 소보슬러이였다. 그는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벽 아래로 공을 낮게 깔아 차며 골문 하단 구석을 정확히 꿰뚫었다. 점프한 수비벽의 빈 공간을 노린 ‘땅볼 프리킥’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고, 과거 사비 알론소의 유명한 프리킥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경기 후 소보슬러이는 해당 슈팅의 비법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보슬러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그는“숙제를 좀 했다. 아무도 누워 있지 않으면 벽 아래로 찰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고 들었다. 실제로 아무도 누워 있지 않길래 시도해봤고,결과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승리 소감을 전하며 “정말 좋다. 너무 행복하다. 정말 힘든 경기였고, 우리는 그걸 이미 알고 있었다. 특히 이 팀, 그리고 이 감독(로베르토 데 제르비)과 상대하는 건 더 그렇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감독이 어떤 팀을 만드는지도 알고 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붙었을 때도 봤다. 우리는 준비돼 있었고, 결국 승점 3점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이번 결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소보슬러이는 “우리는 긍정적인 부분을 가져가야 한다. 무패라는 점도 분명히 의미가 있다. 하지만 리버풀에서 뛴다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들이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홈, 안필드에서는 더 그렇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팬들, 모두가 좋은 축구를 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승리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원했던 만큼 자주 보여주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걸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계속 작업하고 있고, 그 부분에 집중도 많이 하고 있다. 서로 대화도 정말 많이 한다. 이번 경기가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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