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거울 속 피부가 달라 보입니다.
평소보다 번들거림이 심해지고, 블랙헤드와 피지가 늘어나면서 모공이 더 커진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죠.
그렇다면 정말 여름에는 모공이 커지는 걸까요?
왜 여름에는 모공이 더 커 보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피지 분비 증가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피부도 열을 식히기 위해 피지를 더 많이 분비합니다.
과도한 피지는 모공을 채우고 늘어나게 만들어 모공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합니다.
여기에 땀과 먼지까지 섞이면 모공이 쉽게 막히고 피부결도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 모공 관리의 핵심은?
모공은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눈에 덜 띄게 관리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 매일 바르기
피부 탄력 저하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 충분한 보습
지성 피부도 보습이 필요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오히려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하기
스크럽이나 필링은 주 1~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자주 하면 피부 장벽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도 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여름철 모공은 갑자기 커지는 것이 아니라 피지, 자외선, 피부 탄력 저하가 겹치면서 더 눈에 띄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강한 세안이나 무리한 피지 제거보다 자외선 차단, 적절한 보습, 올바른 세안 습관이 훨씬 중요합니다.
올여름에는 모공을 없애려고 애쓰기보다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작은 습관의 변화가 피부 컨디션을 크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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