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홍석천·변정수, 故김수미 추모 “찰진 욕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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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25일 별세한 국민배우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추성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우리 어머니 그리고 나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늘 감사했다. 너무 슬퍼서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 좋은 곳에 편히 쉬십시오"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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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우리 어머니 그리고 나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늘 감사했다. 너무 슬퍼서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 좋은 곳에 편히 쉬십시오”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홍석천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故 김수미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을 캡처해 올리며 추모 글을 남겼다.
그는 “김수미 선생님께 많은 칭찬 위로 받았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가신게 믿기지 않는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웃음주실 거라 하셨는데 참 슬프고 벌써 그 찰진 욕이 그리워진다”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나태해지려 할 때마다 정신 차리게 해주셨던 그 따뜻함 잊지 않겠다. 편히 쉬시기 바란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수미 선생님”이라고 전했다.
변정수도 SNS에 “내 인생의 선생님. 선생님만나고 나서야 역할이 아닌 그 인물이 되는 법을 배웠고 연기의 즐거움도 알게 됐다.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도 배웠다”고 추억하며 “벌써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일 때문에 멀리 와있어 당장 가지 못해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고인의 아들이자 상주인 정명호씨는 이날 “저의 어머니이시면서 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수미 님께서 오늘 오전 7시 30분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이어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에서 연극 ‘친정 엄마’까지 평생을 모두의 어머니로 웃고 울며 살아오신 김수미 배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수미의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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