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경상남도에 AI기반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 공급

팽동현 2026. 2. 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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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DB 모니터링 등으로 장애 예방 지원
엑셈 사옥 전경. 엑셈 제공


엑셈은 경상남도에 인공지능(AI) 기반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엑셈원’을 대규모로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엑셈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AI 기반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범정부 정보시스템 예방 점검 체계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방대한 행정 정보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DB)를 엑셈원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DB 장애 예방 등 행정 정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하드웨어 교체 주기를 연장하고 장비 증설 수요를 줄여 IT시스템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엑셈은 엑셈원은 오라클 및 다양한 이기종 DB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응답 지연 쿼리 상세 추이 분석, 사용자 요구에 따른 유연한 대시보드 구성 등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기능을 활용해 IT시스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AI어시스턴트가 자연어 질문에 대해 텍스트·그래프·차트 등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AI기반 이상탐지 기능으로 성능지표 정상범위를 벗어날 경우 즉각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엑셈만의 성능관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DB와 서버 관련 지표 중 핵심 성능지표들을 AI에게 집중적으로 학습시켜 불필요한 알람을 없애고 장애 해결 시간을 단축한다고 강조했다. 회사의 자체 테스트 결과, 최대 80% 이상의 효율성 개선을 달성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올해부터 1등급 및 2등급 시스템 대상으로 범정부 정보시스템 예방 점검 체계가 의무화됨에 따라 여러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엑셈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며 “대국민 디지털 행정 서비스 중단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엑셈 솔루션의 AI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 맞춤형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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