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부터 연타석 히트, 무명 없이 바로 스타가 된 배우의 내추럴 데일리룩

이너만 입어도 분위기 폭발… 그녀의 내추럴 데일리룩

따뜻한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번지는 노윤서의 분위기, 셔츠 하나만 걸쳤을 뿐인데 이토록 시선을 끌 수 있다는 게 놀라워요.
부드러운 아이보리 셔츠에 얇은 민소매 이너를 매치한 룩은 마치 집 앞을 거닐다 우연히 찍힌 듯한 내추럴한 무드를 풍기지만, 디테일 하나하나가 너무나 정확하게 계산된 듯해요.
광택 없이 차분한 소재의 셔츠는 전체적인 톤을 정돈해주고, 자글자글한 햇살 속에서도 윤서의 맑은 피부톤과 눈빛을 더 또렷하게 부각시켜줘요.
셀카에서도 보이는 쨍한 립 컬러는 포인트가 되어 흐릿할 수 있는 무채색 톤의 데일리룩에 생기를 더하고 있어요.
그녀가 출연했던 첫 작품부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작은 손짓, 무표정 속 미세한 표정 하나도 화면을 압도하는 힘이 있었던 배우, 그리고 그 에너지가 이렇게 일상 속에서도 스며나고 있어요.
노윤서라는 이름이 이제 막 떠오르는 신예가 아니라, 이미 하나의 장르처럼 자리 잡았다는 걸, 이 평범한 일상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었어요.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담백한데도 깊이 있는 그녀의 분위기, 오래오래 보고 싶어지는 사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