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후 미국으로 완전히 이주한 서민정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9일 배우 서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항상 잊을 수 없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당신은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영감을 주는 사람이에요”, ”놀라운 공연을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당신의 재능과 친절함은 정말 놀라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민정 씨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한 뒤 현지 스태프와 함께 촬영한 인증 사진을 남겼습니다.
특히 얼굴 일부를 가린 채 전신 사진을 올려, 그녀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 후 미국 이민

1979년생 현재 나이 45세인 서민정은 1998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사랑과 야망’, ‘거침없이 하이킥’ 등 다양한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민정 선생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밝고 순수한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8월, 서민정은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결혼 후에는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 조용한 생활을 선택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딸을 출산하며 가정에 충실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민정 훈남 남편 누구?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은 캐나다 교포 1.5세 출신이며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JTBC '이방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에서 5년 정도 거주한 뒤 캐나다 뉴펀들랜드에로 이주해 그곳에서 성장했고, 토론토 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친형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10년 만에 귀국한 안상훈은 배우 서민정과 소개팅으로 만나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서민정은 "연예인이라 좋아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하였고 안상훈은 "TV에서 못 봤는데 엑스트라냐"고 물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SNS로 팬들과 소통 중

한편 서민정은 비록 연예계를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 SNS를 통해 종종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끔 방송에 출연해 결혼 생활과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했을 당시, 뉴욕에서의 생활과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서민정 시트콤에서 한번 더 보고 싶다", "관상 자체가 너무 착한 얼굴임", "하이킥 끝나고 얼마 안돼 떠나서 좀 아쉬웠는데", " 서선생님ㅠ", "부부가 선한 인상에 보기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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