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가 신형 Q5 TFSI e의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Q5 TFSI e는 3세대 Q5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배터리 성능과 주행거리가 대폭 강화됐다.
강화된 배터리 성능과 주행 거리

신형 Q5 TFSI e는 26kWh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최대 120km(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으며, 10%에서 80%까지 충전 시간은 25분에 불과하다.
배터리와 가솔린 엔진을 함께 사용하면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7단 S 트로닉 변속기, 고성능 전기모터로 구성된다.
트림에 따라 총 출력은 295마력 또는 360마력을 발휘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 임박

신형 Q5는 아우디의 최신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디젤 및 가솔린 모델도 올해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고성능 SQ5 역시 출시가 확정됐다.

신형 Q5 TFSI e는 강화된 배터리 성능과 주행 거리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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