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하늘 아래 가장 넓은 초원을 걷다

탁 트인 풍경을 보고 싶은 날,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강원도의 비경 바로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입니다.이곳에 서면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로 바람이 춤을 추고,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집니다.
드넓은 초원 위, 바람 따라 흐르는 풍경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는 들판'이라는 뜻을 가진 육백마지기. 이름처럼 광활한 초원은 강원도의 청명한 하늘과 맞닿아 끝없이 이어집니다.정상 부근까지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시야 가득 들어오는 초록빛 초원과 푸른 하늘, 그리고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바람에 스치는 풀잎 소리, 산 능선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초원의 곡선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힐링 공간입니다.
6~7월, 샤스타데이지가 만들어내는 순백의 물결

육백마지기의 하이라이트 시즌은 바로 여름의 초입. 6월부터 7월 초까지 산 전체를 뒤덮는 샤스타데이지가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일명 '계란프라이꽃'이라 불리는 샤스타데이지가 초록 초원 위에 순백의 꽃물결을 만들어내며, 방문객들은 저마다의 인생샷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꽃밭 속으로 들어가면 자연 그대로의 감성이 담긴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고,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잎 사이로 부는 바람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옵니다.
산책길 곳곳에서 만나는 풍력발전기의 웅장한 모습

초원을 걷다 보면 눈앞에서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장관을 이룹니다.아이들에게는 거대한 자연 교과서이자 신기한 체험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시원한 풍경으로 마음까지 탁 트이게 만드는 특별한 산책길이 됩니다.

또한 무지개 의자, 동화 속에 나올 듯한 성 모양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 스팟이 조성되어 있어 걷는 내내 셔터를 누르게 만듭니다.계절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육백마지기는 봄에는 야생화, 가을엔 억새가 춤추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여행 정보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길 583-76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차 : 가능 (장애인 주차 2면 포함)
📞 문의 : 033-330-2771
🌐 홈페이지 : 평창군 문화관광
♿ 접근성 : 휠체어 접근 가능, 안내 요원 있음, 보조견 동반 가능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초록 고원 위에서 바람과 하늘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분
✔ 여름 샤스타데이지 시즌에 감성 가득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
✔ 아이들과 함께 자연학습 체험지를 찾는 가족
✔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피크닉 장소를 찾는 여행자
✔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경험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