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차량에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부부 치여‥부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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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부부를 SUV차량으로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부부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사고 운전자는 "부부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가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다"며 운전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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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부부를 SUV차량으로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부부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부인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고, 남편인 60대 남성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당시 횡단보도는 보행신호였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사고 운전자는 "부부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가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다"며 운전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826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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