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을 넘어서!"...뉴욕 한복판에 등장한 기사식당, 한국 백반의 세계적 도전?

조회 7082025. 1. 26.

1. 뉴욕에서 만나는 한국식 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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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로어이스트사이드에 한국의 기사식당(Kisa)이 문을 열어 현지와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간판에는 한글로 ‘백반 전문 소문난 기사식당’이라고 적혀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의 1980년대 기사식당을 떠올리게 합니다.

벽걸이형 선풍기, 믹스커피 기계, 한국 달력 등 복고풍 소품들이 자리 잡고 있어 뉴욕 현지인들에게도 신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사식당은 예약이 불가하며, 현장 방문으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업 시간: 오후 5시~11시 (일·월요일 휴무)

주소: 뉴욕 로어이스트사이드

2. 메뉴와 가격: 정통 한국식 백반

Kisa

기사식당의 메뉴는 한국 기사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육볶음, 불고기, 보리비빔밥, 오징어볶음 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메뉴는 약 32달러(약 4만 4천 원)로, 뉴욕 물가를 고려했을 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밑반찬 구성:

김치, 감자조림, 새우장, 계란말이, 김

청포묵 무침, 소떡소떡

이 메뉴 구성은 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밑반찬이 신선하고 정성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 현지와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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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식당은 문을 열기 전부터 외식업 전문 매체와 뉴욕타임스 등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기사식당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택시 기사들이 자주 찾는 식당에서 영감을 받은 곳”이라며

정통 한국식 백반 요리와 한국인의 정을 전하는 장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지인 반응:

“불고기와 반찬 하나하나에 많은 정성이 들어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음식뿐만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와 세심한 서비스가 놀라웠다.”

한국인 반응:

“뉴욕에서 한국 집밥을 먹는 듯한 기분.”

“복고풍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이 한국의 옛날 기사식당을 그대로 재현했다.”

4. 뉴욕에서 K-푸드의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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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식당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들이 운영하는 이곳은 뉴욕의 감각적인 분위기와 한국적 정서를 결합해

K-푸드의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유튜버들이 방문 후 영상을 남기며 홍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SNS에서도 후기와 사진이 끊임없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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