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존속살해 검색 후 父이승준 찾아가 “저예요” 긴장 [어제TV]


채종협이 존속살해 형량을 검색하고 친부 이승준을 찾아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11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8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강보걸(정기호/채종협 분)은 친부 정봉완(이승준 분)의 악몽에 시달리다가 직접 마주했다.
서목하(박은빈 분)는 정봉완을 만난 뒤 강보걸을 보호하기 위해 잠적했지만 강보걸과 강우학(차학연 분)이 서목하를 찾아냈다. 이미 방송을 탄 서목하가 유명인이 돼 SNS로 실시간으로 위치가 공유된 것. 강보걸은 서목하를 찾으면 함께 집에 가겠다고 말했지만 강우학은 서목하에게 더 꽁꽁 숨어달라고 하겠다며 의견 충돌했다.
강보걸은 서목하를 찾아 자신이 정기호라 고백하며 도망칠 생각하지 말고 아무도 해코지하지 못할 만큼 유명해지라고 당부했다. 서목하는 강보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무인도에서 살 때처럼 평생 숨어 살겠다고 말했고, 강우학은 그런 서목하에게 차마 숨어달라고 하지 못하고 “너희 문제는 너희가 해결하라고 해야지”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강우학은 “내일은 일요일이고, 월요일부터는 전쟁”이라며 바로 캠핑을 떠났다. 그곳에서 강우학은 강보걸과 서목하에게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는 진짜 이름과 나이를 들킬 일이 없게끔 단속했고 “과거 두 사람 감정이 애틋하다는 건 잘 알았다. 지금도 유효 하냐”고 물었다. 강보걸은 “어떤 미친놈이 아무 감정 없는 사람을 15년이나 찾냐”고 답했다.
강보걸은 서목하에게 씩씩하게 말한 것과 달리 친부 정봉완이 모친 송하정(서정연 분)의 미용실로 찾아와 부친 강상두(이중옥 분)를 공격하는 악몽을 꾸고 가족사진을 모두 치웠다. 송하정은 강우학에게 서목하를 좋아하는지 질문했고 강우학은 “인간적인 호의”라며 “형제끼리 막장 싸움이라도 날 줄 알았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라고 부인했다.
강보걸은 안경을 쓰고 부친 정봉완과 함께 살던 춘삼도 식당을 찾아가 사진작가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정봉완은 강보걸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간파 “네가 왜 여기 왔는지 안다. 나한테 숨고 싶어서 이름 바꿔 살고 있을 거다. 초조해져서 내 주의를 돌리려고 여기까지 왔을 거다. 여기까지 올 필요 없다.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아비가 조만간 찾아갈 거”라고 말을 전했다.
서목하는 이서준(김주헌 분)에게 아티스트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사라진 윤란주(김효진 분)를 찾아 2천만 장 앨범판매를 달성하는 게 먼저라고 했다. 서목하는 윤란주에게 전화를 걸었고, 고산희(문숙 분)가 대신 받아 자신이 윤란주라 말했다. 고산희는 윤란주의 모친으로 스스로를 윤란주라 착각하고 있었다. 윤란주는 모친 고산희가 제 정신으로 건강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라도 재기해야 했다.
하지만 윤란주는 서목하의 사과와 다시는 도망치지 않겠다는 말을 믿지 않고 이서준과 당장 계약종료 이제 2만장 남은 2천만장 앨범판매 달성도 포기하려 했다. 윤란주는 “되지도 않는 애 뒤치다꺼리하는 것 지쳐서 그런다”고 말해 서목하에게 상처를 줬다.
강보걸은 가정폭력 공소시효, 존속살해 형량을 검색한 후 직접 정봉완을 찾아갔다. 정봉완이 “누구세요?”라고 묻자 강보걸은 “아버지 저예요. 저 기호요”라고 정체를 고백해 일촉즉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상처를 입은 강보걸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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